직권남용 혐의…서지현 검사 폭로 31일 만에
검찰 '성추행 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회복 조사단'(단장 조희진 서울동부지검장)은 26일 오전 10시 서지현 검사에게 인사상 불이익을 준 혐의(직권남용) 관련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을 소환조사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앞서 조사단은 안 전 검사장은 직권남용 혐의 피의자로 입건하고 출국금지를 결정했다.
안 전 검사장은 지난 2010년 10월30일 모 검사의 부친 장례식장에서 옆자리에 앉은 서지현 검사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후 성추행 사건에 대한 감찰을 방해하는 데 관여하고, 2014년 4월 정기사무감사와 2015년 8월 정기인사에서 서 검사에게 불이익을 줬다는 의혹도 불거진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