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찰 참여 당시 코오롱글로벌은 ▲3.3㎡당 공사비 421만1000원(대안설계 415만원) ▲공사기간 32개월을 조합에 제시했으며 포스코사업단은 ▲3.3㎡당 공사비 427만원 ▲공사기간 37개월을 제안했다.
조합 관계자는 “코오롱글로벌이 제시한 사업 조건이 조합원들에게 호응을 얻은 것 같다”며 “시공사와 가계약 체결 준비와 함께 조합원 분양신청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대형사들 컨소시엄 구성에 대해 장점이 많지만, 우려스러운 일도 있다고 평가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대형사들의 컨소시엄 구성이 업계에 확산돼 자리잡게 되면 정비사업이 시공사 위주로 판이 짜여져 입찰조건 역시 시공사에 유리하게 맞춰질 수 있다”며 “정비사업 조합원들은 건설사의 브랜드와 사업조건을 꼼꼼히 따져 시공사를 선정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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