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남학생 비만율, 전 연령대에서 여학생보다 높아

이선민 기자

입력 2018.03.15 06:27  수정 2018.03.15 08:01






2017년도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 분석결과 모든 연령대에서 남학생 비만율이 여학생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15일 2017년도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를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초·중·고생의 신체발달 상황, 건강생활 실천정도 (건강조사) 및 주요 질환(건강검진)을 알아보기 위해, 전국 764개교 표본학교의 건강검사 자료를 분석한 것이다.

학생들의 평균 키는 초‧중학생의 경우 조금씩 커지고 있으나, 고등학생은 거의 변화가 없어 성장세가 둔화되었으며, 평균 몸무게는 모든 학교 급에서 조금씩 증가했다.

비만 학생의 비율은 17.3%(경도 8.3%, 중등도 7.0%, 고도 2.0%)이며, 전체 비만학생의 비율은 전년도에 비해 0.8%p 증가했다.

성별 비만 비율은 초등학교에서 남학생 17.7%, 여학생 12.7%, 중학교에서 남학생 18.4%, 여학생 13.9%, 고등학교에서 남학생 22.7%, 여학생 19.7%를 기록해 남학생의 비만율이 모든 연령대에서 여학생보다 높았다.

아울러 초등학생은 과체중과 비만군 모두 남학생이 높았고, 중학생과 고등학생은 과체중군은 여학생이 다소 높았으나 비만군은 남학생이 현저히 높았다.

지역별로는 농어촌(읍·면)지역 학생들의 비만율이 도시지역 학생들의 비만율보다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이선민 기자 (yeatsmin@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