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수습계장이 금융사기범 잡아

이나영 기자

입력 2018.03.26 09:04  수정 2018.03.26 09:04
정지용 인천계양결창서장(왼쪽)이 이태영 NH농협은행 계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인천 모지점에서 갓 발령받은 수습계장이 신규직원 교육에서 배운 금융사기 피해방지 대응방법에 따라 금융사기를 예방해 인근 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영업점 창구직원에 의해 작년 한해 금융사기를 133건 적발했고 28억의 피해를 예방했다.

농협은행은 신규직원 뿐만 아니라 전 영업점 직원을 대상으로 최근 발생한 금융사기수법을 공유하고 대응방법을 연습하는 등 피해예방교육을 필수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전산시스템 개발을 통해 금융사기 피해가 의심되는 거래에 대해서는 창구직원 단말기에 유의 메시지가 발송되고 전문적인 모니터링직원도 뒀다.

이를 통해 대포통장 보유 비율이 3.35%로 주요 은행 중 최저라는 명예를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손동섭 농협은행 소비자보호부장은 "그동안 금융사기로부터 고객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는데 이러한 노력들이 좋은 성과로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객 신뢰도를 제고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은행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