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박근혜 1심 선고 참담…보수재건 유일한 대안"

이동우 기자

입력 2018.04.06 10:50  수정 2018.04.06 10:51

"개혁보수 길만이 한국보수와 정치 바꿀 수 있어"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가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자료사진)ⓒ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는 6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1심 선고일과 관련해 "한국정치가 살아나려면 보수가 꼭 재건돼야 한다"고 말했다.

유 공동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박 전 대통령의 1심 선고가 있다. 참으로 참담한 심경"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유 대표는 "보수를 재건하는 길은 정책의 내용까지 근본적으로 바꾸는 개혁보수의 길 뿐"이라며 "경제와 안보는 튼튼하게, 따뜻한 공동체와 정의로운 세상지향하는 개혁보수의 길만이 한국 보수와 정치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바른미래당은 개혁보수가 정치적 소명이라 생각하고, 바른미래당이 유일한 대안"이라고 주장했다.

유 대표는 또 정부의 일자리 추경과 관련해 "국민 세금으로 돈을 풀어서 청년일자리문제 해결한다는 소득주도성장은 환상이라는 지적 여러번 했다"며 "세금 주도성장을 위한 추경에 반대를 당론으로 정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용위기 지역과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예산 1조원은 꼭 추경이 필요한지 검토해 당의 입장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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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우 기자 (dwlee99@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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