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靑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 조만간 논의 예정"


입력 2018.04.10 08:16 수정 2018.04.10 08:22        이슬기 기자

문 대통령 대선 공약 중 하나, 공휴일 지정 가능성 내비쳐

문재인 대통령. ⓒ데일리안

청와대가 10일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월 8일 공휴일 지정 문제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 중 하나였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어버이날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문제가 조만간 대통령 주재 회의에서 다뤄질 것이라면서, 법정공휴일 또는 임시 공휴일 등의 형태로 지정될 가능성을 암시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달 중 혹은 6월초에 북한과 만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것과 관련, 이 관계자는 "(북미정상회담 준비가) 잘 진행이 되고 있다"며 "미국으로부터 긴밀하게 진행 상황을 전달받고, 우리 쪽 의견도 전달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아울러 남북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의전·경호·보도·통신 실무회담의 추가 개최 여부에 대해선 "아직 날짜가 잡히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슬기 기자 (wisdom@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이슬기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