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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측 돈거래' 김경수 의원 보좌관 소환 '수사방향 주목'


입력 2018.04.30 09:24 수정 2018.04.30 09:25        이충재 기자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월 19일 국회 정론관에서 경남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댓글 여론조작 혐의를 받는 '드루킹' 김모씨(49·구속기소)의 측근에게 금품을 받은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한모 보좌관(49)이 30일 경찰에 출석한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이날 오전 10시 지능범죄수사대로 한 보좌관을 불러 드루킹 측으로부터 받은 돈의 성격과 어떤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이 한 보좌관을 피의자로 입건하는 등 이번 조사에 따라 김 의원에 대한 조사가 필요한 지 여부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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