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대여공세 고삐…필승결의대회 개최하고 드루킹 정조준
자유한국당이 대여 공세 고삐를 죈다. 우선 30일 홍준표 대표 주재로 소속 의원 만찬을 한다. 다음 달부터는 전국을 돌며 필승결의대회를 한다. 5월 1일 부산을 부산을 비롯해 2일 경남 창원, 3일 지방선거 공천자 연수, 4일 오전 강원, 4일 오후 충북 청주 등으로 잡혀 있다.
▲배현진, 송파을 출마선언…"정권탄압 받은 언론인, 국가주의 포퓰리즘에 맞서겠다"
아나운서 출신의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예비후보는 30일 송파을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배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한국당 당사에서 출마선언식을 갖고 "개인과 공동체의 자유를 지키고 당과 정치를 바꾸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동양생명 주가 고공행진…잦아드는 매각설
동양생명의 주식 가격이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최대주주인 중국 안방보험에서 불거진 오너 리스크에 맥을 주치 못하던 동양생명의 주가는 이번 달 중국 정부의 안방보험에 대한 대규모 공적자금 투입 소식과 더불어 뤄젠룽 사장이 자사주 매입에까지 나서면서 지난 달 초보다 20% 넘게 뛰어 올랐다. 이를 두고 동양생명이 최근 불거진 매각설을 잠재우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는 해석이 나온다.
▲‘재벌’ 꼬리표 붙는 넷마블...IT업계 ‘총수’만 4명
게임업체 넷마블이 준대기업집단에 속하며 사실상 재벌로 간주된다. 방준혁 넷마블 역시 총수로 지정될 전망이다. 게임업계에서만 넥슨에 이어 두 번째, IT업계에서는 카카오, 네이버, 넥슨에 이어 네 번째이다. 각각 김범수 카카오 의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김정주 넥슨 대표가 총수로 지정됐다.
▲은수미 의혹, 자원봉사자인가 조폭 기업가 지원인가
은수미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가 조직폭력배 출신 사업가에게 운전기사의 월급과 차량유지비 등을 지원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은 후보의 개인 운전기사로 일했다는 최모 씨가 최근 한 언론에 "2016년 6월부터 1년간 후보의 개인 운전기사로 일했는데, 월급 200만원과 기름값, 차량유지비 등을 성남시에 있는 한 기업에서 대신 냈다"며 "해당 기업이 2016년 12월 이후 급여를 지급하지 않아 생계 곤란으로 기사직을 그만뒀다"고 주장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