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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바른미래당 선거대책위원장 수락…지방선거 전열 정비


입력 2018.05.02 11:08 수정 2018.05.02 11:08        이동우 기자

3일 위원장 수락소감 및 지방선거 대책 발표

손학규 동아시아미래재단 상임고문이 29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동아시아미래재단 개헌 토론회 '제7공화국을 향한 개헌'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자료사진)ⓒ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손학규 전 국민의당 상임고문이 6·13 지방선거의 바른미래당 중앙선거대책위원장직을 수락했다. 손 전 고문은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의 선대위원장직도 겸임하기로 했다.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는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이틀 전 박주선 공동대표와 손 전 대표를 만나 이번 지방선거 선대위원장을 맡아주십사 부탁 말씀 드렸다. 어제 손 전 대표께서 수락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손 전 고문은 3일 국회서 위원장 수락 소감을 전하고 향후 바른미래당 지방선거 대책에 대한 청사진을 밝힐 계획이다.

바른미래당은 또 선거 전략 기획 및 홍보 업무 담당에 각각 이언주·김수민 의원을 내정했다.

이동우 기자 (dwlee99@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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