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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12일 임시 증선위 개최…금감원만 출석


입력 2018.06.10 10:42 수정 2018.06.10 10:43        스팟뉴스팀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혐의를 심의하는 증권선물위원회가 오는 12일 예정에 없던 임시회의를 열기로 했다.ⓒ연합뉴스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혐의를 심의하는 증권선물위원회가 오는 12일 예정에 없던 임시회의를 열기로 했다.

1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증선위는 금감원이 마련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조치안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위해 12일 오후 4시30분 금융위 대회의실에서 임시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증선위가 첫 회의에 시간이 오래 걸려 조치 근거가 되는 회계 기준의 해석 등 금감원 안건 내용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부족했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오는 12일 임시회의에는 금감원만 출석하고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외부감사인인 삼정·안진회계법인 측은 참석하지 않는다. 이후 회의는 예정대로 20일 금감원과 삼성바이오로직스, 감사인이 동시에 출석하는 대심제로 개최된다.

한편 앞서 금감원은 특별감리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15년 말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 기업가치를 장부가액에서 공정가액(시장가)으로 변경하는 과정에 고의 분식회계를 저질렀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대표이사 해임권고, 대표 및 법인 검찰 고발, 과징금 60억원 부과 등의 제재를 건의했다.

그러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외부 전문가와 협의해 합법적으로 처리한 것으로 고의 분식회계는 없었다고 반박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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