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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이게 나라인가...軍 믿고 안보 맡길 수 있겠는가"


입력 2018.07.26 11:09 수정 2018.07.26 11:11        이동우 기자

"청와대, 국방장관, 기무사령관 행태에 말씀없어"

김동철 바른미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빈소에 들어서고 있다.(자료사진)ⓒ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김동철 바른미래당 비대위원장은 26일 기무사 계엄문건과 관련해 "이게 나라인가. 정말 한심하고 경악할만한 일들이다. 이런 군을 믿고 우리가 안보를 맡길 수 있겠느냐는 참으로 통탄할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청와대는 왜 국방부장관과 기무사령관, 기무부대장이 벌이는 행태에 대해 한 말씀도 하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또 "서울경찰청이 보인 드루킹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는 늑장수사, 지연, 은폐 정도가 아니라 경찰이 나서서 증거를 인멸, 은닉한 명백한 범죄행위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언론에 보도된 걸 보면 이 청장에게 면직 등 다른 인사 조치를 하면 드루킹 사건에 대한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 돼 유임을 시켰다는 말이 나온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명백한 잘못을 저지르고 불법을 저질렀으면 거기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는 게 청와대와 정부가 할 일"이라고 말했다.

이동우 기자 (dwlee99@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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