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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북한 '9.9절 행사' 참석 요청하지 않았다"


입력 2018.08.14 14:29 수정 2018.08.14 14:30        이충재 기자
청와대는 14일 남북고위급회담에서 북한이 정권수립기념일인 9.9절 행사에 참석을 요청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자료사진)ⓒ데일리안

청와대는 14일 8.13남북고위급회담에서 북한이 정권수립기념일인 9.9절 행사에 참석을 요청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북한은 9.9절 관련 요청을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는 전날 남북고위급회담에서 제3차 남북정상회담 날짜를 확정하지 못한 것을 두고 '북한의 9.9절 관련 요청으로 회담 일정이 늦춰졌다'는 일각의 해석을 일축한 것이다.

청와대는 전날 남북정상회담 개최 시기에 대해 "현실적으로 9월 초는 어렵다"고 밝힌 바 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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