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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미넴 글로벌 '큰손' 행보…'신사임당 2천장' 투척→美클럽 태극기 물결


입력 2018.11.01 16:29 수정 2018.11.01 17:13        문지훈 기자
ⓒ(사진=픽사베이)
강남 클럽에서 일억을 공중에 뿌린 '헤미넴'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28일 새벽 서울 강남구의 한 클럽에서 헤미넴이 5만원 권 지폐로 1억원, 즉 지폐 2천장을 공중에 뿌렸다. 이로 인해 현장은 헤미넴이 뿌린 돈을 서로 줍기 위해 아수라장이 됐고, 결국 부상자까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클러버들은 헤미넴이 속한 젊은 사업가 그룹인 '비버팸'은 이따금씩 거액을 클럽에 뿌리고 술을 대접하는 등 행보를 보이고 있음을 증언했다. 이들의 큰손 행보는 글로벌했다. 지난 4월 미국 유명 클럽에서는 상상초월한 금액을 결제한 헤미넴 일행을 환영하기 위해 특별한 준비를 했다. 모든 전광판과 조명을 태극기로 바꾸어 파티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져 이례적인 광경이 펼쳐졌다.

하지만 헤미넴의 이런 파격행보는 경찰을 움직이게 했다. 헤미넴은 1일 동아일보에 자신을 투자분석가로 소개하면서 "가상화폐와 투자를 함께하는 회사를 세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헤미넴이 재산을 불리는 과정에서 불법적인 요소가 있는지 검토 중이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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