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24일 하루 휴가…연가 9일 남겨
靑 "어머니, 가족들과 함께 성탄절 보낼 예정"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하루 연차휴가를 쓰고 성탄연휴를 보낸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문 대통령은 오늘 하루 연가를 내고 어머니 및 가족과 함께 성탄절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휴가로 올해 들어 12일의 연가를 소진하게 된다. 지난 11월 2일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이번 주가 올해 마지막 주여서 이날 휴가는 사실상 올해 마지막이 된다.
문 대통령의 1년 연가일 수는 총 21일로, 현재 남은 연가일 수는 9일이다. 그동안 청와대가 직원들에게 총 연가에서 70% 이상을 사용하도록 독려해왔지만, 문 대통령의 연가 소진율은 이날 연가를 포함해 57.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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