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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의혹' 김새롬→'男 도박개장 혐의' 김나영…"2015년 품절, 그리고 파경"


입력 2019.01.30 11:04 수정 2019.01.30 11:05        문지훈 기자
ⓒ(사진=김나영 SNS)

김새롬에서 김나영까지 비슷한 시기 결혼한 여성 스타들이 잇따라 이혼 소식을 전하고 있다.

지난 29일 김나영은 유튜브 영상에서 "남편과 이혼 절차에 들어갔다"라고 전했다. 그는 "남편에 대한 신뢰가 사라져 이제 함께할 수 없다"라고 밝히며 "두 아들을 내가 맡아 키우게 돼 두렵지만 용기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나영은 같은 리포터 출신 방송인인 김새롬의 이혼에 이어 이혼 소실을 전하게 된 모양새다. 특히 두 사람이 이혼과 관련해 세간의 파장을 일으켰단 점에서 공통분모도 형성된다.

김새롬은 전 남편인 셰프 이찬호와의 이혼과 관련해 폭행 의혹에 휘말리기도 했다. 이찬호는 이혼 후 마약 혐의로 법정에 선 바 있다. 김나영 남편 A씨는 불법 선물 옵션 운영으로 구속된 상태다. A씨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도박개장을 통해 200원대의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로 검찰에 구속된 상태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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