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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노조 총파업 가결…찬성 92%


입력 2019.02.19 15:37 수정 2019.02.19 15:51        김희정 기자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전경. ⓒ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전경. ⓒ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노조가 19일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반대하는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가결했다.

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는 전날 오전6시30분부터 이날 오후1시까지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쟁의행위에 관한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전체 조합원 5611명 대상으로 5242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찬성 92.16%(4831명), 반대 6.24%(327명), 무효 1.6%(84명)로 대우조선 노조는 파업 요건을 갖추게 됐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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