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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혜, 극단적 선택 암시하자 경찰 출동 '병원행'


입력 2019.02.19 16:45 수정 2019.02.19 16:45        이한철 기자
류지혜가 낙태 사실을 놓고 이영호와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남겨 팬들의 걱정을 샀다. ⓒ 류지혜 SNS 류지혜가 낙태 사실을 놓고 이영호와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남겨 팬들의 걱정을 샀다. ⓒ 류지혜 SNS

극단적 선택을 암시해 우려를 자아냈던 레이싱모델 출신 BJ 류지혜(30)가 무사히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세계일보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19일 오후 3시쯤 서울 강남구 논현1동 류씨 자택에서 별다른 이상이 없는 상태로 류씨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류지혜가 스스로 목숨을 끊을지도 모른다는 신고를 받고 류지혜의 자택으로 출동했으며, 다행히 류지혜는 무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류지혜는 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앞서 류지혜는 자신의 SNS에 "난 이제 죽어 고마웠어"라며 "스틸록스 28일치 받았어. 안녕"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려 걱정을 샀다.

한편, 류지혜는 19일 아프리카TV 'BJ남순' 방송에서 이영호 때문에 낙태를 했다고 털어놔 논란이 됐다.

이후 류지혜와 이영호는 서로의 발언을 반박하며 진실공방을 펼쳤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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