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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 "‘배심원들’ 관객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


입력 2019.04.08 14:03 수정 2019.04.08 14:03        이한철 기자
배우 문소리가 영화 ‘배심원들’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배우 문소리가 영화 ‘배심원들’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문소리는 8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배심원들’ 제작보고회에서 "시나리오를 3~4장 넘겼는데 ‘어떻게 되는 거지’ 계속 생각했다. 너무 궁금하더라"며 작품에 접한 첫 소감을 전했다.

이어 "사람들이 마음을 모아 무언가를 해내는 과정과 결과가 뿌듯하고 뭉클했다. 관객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관객들이 보기에도 흔치 않은 영화가 될 거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심원들'은 2008년 국내에 첫 도입된 국민참여재판의 실제 사건을 재구성한 작품으로 배심원이 된 보통의 사람들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문소리, 박형식, 백수장, 김미경, 윤경호, 조수향 등이 출연하며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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