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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천석유화학 노사, 식목일 맞아 ‘1인1나무’ 캠페인 전개


입력 2019.04.09 10:11 수정 2019.04.09 10:11        조재학 기자
SK인천석유화학 임직원들이 지난 5일 ‘1인 1나무심기’ 행사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SK이노베이션
SK인천석유화학 노사는 식목일을 맞아 ‘1인 1나무심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SK인천석유화학에 따르면 노사는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이해 ‘1인 1나무심기’ 캠페인을 열고, 회사 내 생산실과 협력동 인근 등에 총 356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2017년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해 식목일에 ‘1인 1나무심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라일락, 진달래 등 봄꽃으로 화단을 조성하는 행사도 시행했다.

또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는 염원을 담아 최남규 SK인천석유화학 사장과 이동용 노동조합위원장 등 SK인천석유화학 노사가 함께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남규 SK인천석유화학 사장은 “이번 행사로 회사에 화려한 색깔과 향기를 입히는 변화와 혁신의 작업이 시작됐다”며 “이를 통해 임직원들이 근무환경에 자부심을 가질 뿐만 아니라 대내외적으로도 안전‧보건‧환경(SHE)의 기본과 환경인식의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용 SK인천석유화학 노동조합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회사의 좋은 전통으로 잘 살려 공원 같은 회사를 함께 만들겠다”며 “전 임직원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자”고 독려했다.

조재학 기자 (2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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