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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 '왓쳐' 종영 소감 "비밀 많은 드라마, 행복했다"


입력 2019.08.25 23:40 수정 2019.08.25 13:52        부수정 기자
배우 서강준이 OCN 토일 오리지널 'WATCHER(왓쳐)' 종영 소감을 밝혔다.ⓒ판타지오 배우 서강준이 OCN 토일 오리지널 'WATCHER(왓쳐)' 종영 소감을 밝혔다.ⓒ판타지오

배우 서강준이 OCN 토일 오리지널 'WATCHER(왓쳐)' 종영 소감을 밝혔다.

25일 서강준은 소속사 판타지오를 통해 "그동안 '왓쳐'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김영군으로 살아가는 동안 함께 고생해주신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분들, 동료 배우분들께도 감사드린다. 비밀 많고 사연 많은 드라마였기에 시청자분들께 어떻게 비칠지 궁금하고 기대도 되는 작품이었는데, 많은 분께서 넘치는 사랑을 보내주셔서 정말 행복했다"고 전했다.

서강준은 "앞으로도 다른 모습, 더 나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 2019년 여름, 영군이와 함께하는 동안 행복했다. 여러분도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왓쳐'에서 서강준은 비리수사팀 순경 김영군 역을 맡았다. 그는 액션, 내면 연기 둘 다를 훌륭하게 소화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추격전과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은 매회 빛났다. 아울러 뜨거운 심장을 가진 열혈남이자 트라우마를 가진 캐릭터의 복잡한 내면을 준수하게 연기했다. '왓쳐'를 통해 서강준은 미소년 캐릭터에서 한발 나아가 연기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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