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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북한전에 흰색 유니폼 착용…이용 결장


입력 2019.10.15 14:00 수정 2019.10.15 14:00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홈팀 북한은 상하의 모두 붉은색 유니폼

수비수 이용과 이재익 결장

벤투호가 평양 원정서 상하의 흰색 유니폼을 입고 북한전에 나선다. ⓒ 대한축구협회

벤투호가 평양 원정서 상하의 흰색 유니폼을 입고 북한전에 나선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대표팀은 15일 오후 5시 30분 평양의 김일성경기장에서 북한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3차전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벤투호는 평양 원정서 상하의 흰색 유니폼을 입기도 했다. 골키퍼는 녹색이다. 반면 홈팀 북한은 상하의 모두 붉은색 유니폼을 입는다. 홈팀 골키퍼는 파란색 유니폼.

아울러 협회는 이날 김일성경기장은 총 5만석 중 4만석이 들어찰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수비수 이용(전북)과 이재익(알 라이얀)은 북한전 결장이 확정됐다.

협회 관계자는 “이용이 13일 훈련 시 부터 우측 무릎에 약간의 불편함을 느꼈고, 어제 공식훈련 소화했으나 오늘 경기는 제외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재익의 제외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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