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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양동근, 본업 연기로 돌아온다


입력 2019.12.12 09:03 수정 2019.12.12 09:11        이한철 기자
배우 양동근이 MBC 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에 캐스팅됐다. ⓒ 조엔터테인먼트 배우 양동근이 MBC 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에 캐스팅됐다. ⓒ 조엔터테인먼트

배우 양동근이 MBC 새 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에 출연한다.

2020년에 방영 예정인 MBC 새 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1년 전 과거에서 뵙겠습니다", 완벽한 인생을 꿈꾸며 1년 전으로 돌아간 순간, 더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자들의 미스터리 생존게임을 그린 드라마다.

'운빨 로맨스'를 연출한 김경희 감독과 '태양을 삼켜라', '에어시티' 등을 집필한 이서윤, 이수경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 '인생 리셋'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로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긴장감과 몰입도를 선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대체 불가능한 존재감을 지닌 배우 양동근의 출연 확정 소식이 알려지며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이하 '365')을 향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양동근은 이번 작품에서 불량한 포스를 내뿜는 전과자 배정태 역을 연기한다. 극 중에서 도박 중독에 악덕 사채업자의 똘마니였던 배정태는 모든 의혹의 중심에 있는 인물이다.

양동근은 '365'를 통해 또 하나의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킬 것으로 보인다. 매 작품마다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흡인력 있는 연기를 선보였던 양동근은 이번 작품에서도 특유의 에너지와 섬세한 표현력을 바탕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시킬 예정이다.

무엇보다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될 이준혁, 남지현, 김지수와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는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무한 증폭 시키고 있다. 때문에 무대 위에서 공연을 펼치는 래퍼부터 예능까지 다방면에서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재능을 발휘하고 있는 양동근이 본업인 배우로 돌아와 시청자들에게 어떤 강렬한 인상을 남기게 될지, 어느 때보다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

한편, 이준혁, 남지현, 김지수, 그리고 양동근이 출연을 확정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MBC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 오는 2020년 방영될 예정이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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