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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스키노맨이 전하는 CES현장…유튜브서 인기


입력 2020.01.19 11:16 수정 2020.01.19 11:16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CES에서 활약중인 스키노맨


SK이노베이션의 계열사 막내사원들로 구성된 ‘스키노맨(SKinnoMan)’ 4인방이 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폐막한 ‘CES 2020’에서 현장을 누비고 다니면서 제작한 CES 현장 소개 유튜브 동영상이 인기다.



19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스키노맨은 SK이노베이션, SK에너지, SK인천석유화학 등 SK이노베이션 계열 홍보실 막내사원 4인이 회사를 소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의기투합해 만든 프로젝트팀이다.



각기 빨강, 파랑, 분홍, 보라 등 4가지 색의 운동복을 입고 통통 튀는 감성으로 구독자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이들 스키노맨은 자칫 지루할 수도 있는 CES 관련 내용을 밀레니얼 세대의 유머 코드를 담아 재미있게 소개해, 재미와 유익함을 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영상은 조회수 10만 뷰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전시 개막일부터는 SK이노베이션 계열사들이 꾸린 부스에서 이번 전시의 핵심 주제인 ‘SK Inside’ 및 주요 사업을 상세하고 이해하기 쉽게 소개했다. 이들은 전시장을 방문한 경영진들을 발견하고 즉석 인터뷰를 시도하고 셀카를 찍는 등 발랄한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더불어 CES 전시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글로벌 관람객들에게 다가가 SK이노베이션을 소개하고 사진 촬영 이벤트 등을 통해 사은품을 즉석에서 증정하는 등 회사 홍보에도 열을 올렸다.



스키노맨은 CES에 참가하지 못한 독자들을 위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 부스를 집접 방문해 각 사에서 내세우는 첨단기술과 미래 모빌리티 트렌드를 소개했다.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들도 접하기 어려웠던 전문가의 해설을 곁들인 정보를 제공했다.



스키노맨들은 “CES 현장을 처음 찾는 입장에서 영상을 시청하는 소비자들이 궁금해 할 만한 내용을 쉽고 재미있으면서 유익하게 전달하기위해 고민했다”며 “혁신과 경쟁의 최전선인 CES에서 발로 뛰며 제작한 컨텐츠를 많은 분들이 흥미롭게 봐 준다면 보람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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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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