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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SK이노 노조위원장 "전례없는 상황…힘 합쳐야 위기 극복"

  • [데일리안] 입력 2020.04.06 10:12
  • 수정 2020.04.06 10:12
  •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울산 공장 위기의식 특히 크다"

노사 화합 통한 위기 극복 강조

이성훈 SK이노베이션 노조위원장ⓒSK이노베이션이성훈 SK이노베이션 노조위원장ⓒSK이노베이션

이성훈 SK이노베이션 노조위원장은 “전례가 없는 지금 상황에서 서로 의지하고 힘을 합쳐야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성훈 SK이노베이션 노조위원장은 6일 SK이노베이션 전문 보도채널 '스키노 뉴스(Skinno News)'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발언했다.


그는 최악의 경기상황에 따른 내부 위기의식에 대해 “SK 울산 콤플렉스(Complex) 생산현장에서 느끼는 분위기는 사실 비장하다는 표현도 모자라다”며 “공장의 구성원들은 유가와 마진, 공장가동률 등을 매일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상황의 심각성을 절감하고 있고, 특히 최근 일부 공정의 가동중단이 결정되면서 위기의식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이런 상황일수록 생산현장은 안정조업에 더욱 열중해야 하고, 위기극복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서 발로 뛰어야 한다“며 ”노동조합도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 2월에 진행한 임금교섭의 경우에는 국내외 경기침체, 코로나19 사태, 경영실적 악화 등 여러가지 악조건이 겹쳐서 많은 고민을 했었지만 노사간에 깊은 소통과 이해를 바탕으로 좋은 결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 노사는 지난 3월 ‘2020년도 임금교섭’을 84.2%의 찬성률로 통과시키며 4년 연속 교섭 타결을 이어갔다. 노사는 지난 2017년 물가상승률에 따라 임금을 연동해서 올리겠다는 큰 틀에 합의한 바 있고, 건설적인 제안과 배려 하에 전년도 소비자물가지수인 0.4%를 바탕으로 합의를 이끌어낸 바 있다.


이 위원장은 “우리가 싸워 이겨야 할 대상은 코로나, 글로벌 경기침체, 유가, 환율 등 너무나 많다“며 “코로나19가 언제 종식될지 알 수 없고, 어려운 경영환경이 당분간은 지속되겠지만 하나로 뭉쳐 이 위기를 극복하고 더 높이 도약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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