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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연기된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9월말 개최


입력 2020.04.07 16:16 수정 2020.04.07 16:16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릴 예정

9월말 개최가 유력한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자료사진) ⓒ 연합뉴스 9월말 개최가 유력한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자료사진) ⓒ 연합뉴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감염 여파로 인해 두 번이나 연기된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9월말 개최될 전망이다.


7일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에 따르면 국제탁구연맹은 코로나19로 이미 두 차례 연기된 대회를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회 조직위는 부산시와 협의해 국제탁구연맹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아울러 국제탁구연맹은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북한이 참가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한편, 3월 22일∼29일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6월 21일∼28일로 3개월가량 연기됐다가 또 다시 뒤로 미뤄졌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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