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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입일정 확정…12월 3일 수능·23일 성적 통지


입력 2020.04.13 19:07 수정 2020.04.13 19:09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수시모집 학생부 작성 기준일 9월 16일

지난달 31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정고등학교 교문에 코로나19 대응 출입제한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지난달 31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정고등학교 교문에 코로나19 대응 출입제한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된 2021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일정을 확정 공고했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올해 수능일은 애초 11월 19일이었으나 12월 3일로 2주 미뤄졌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달 31일 초·중·고 온라인 개학을 발표하면서 학교생활기록부 마감일과 대학수학능력시험 일정을 모두 연기한다고 밝힌 바 있다.


수능 성적 통지일은 12월 23일로 확정됐다. 수시모집 학생부 작성 기준일은 매년 8월 31일이지만, 올해는 9월 16일로 연기됐다.


수시 원서 접수 기간은 9월 23∼28일, 수시 합격자 발표는 12월 27일까지로 바뀌었다. 정시 학생부 작성 기준일도 원래 11월 30일이지만, 올해는 12월 14일로 변경됐다.


정시 원서 접수 기간은 내년 1월 7∼11일이다. 정시 합격자 발표는 2월 7일까지 진행된다. 추가모집은 내년 2월 22∼27일 사이에 원서 접수 및 합격자 발표가 진행된다. 대교협은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 바뀐 일정을 공지할 예정이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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