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의 총선 압승에 따른 남북경협 기대감에 시멘트주가 강세다.
17일 오전 9시 6분 현재 아세아시멘트는 전일 대비 3500원(5.54%) 오른 6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한일시멘트(4.10%), 성신양회(3.80%)도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21대 총선에서 여당이 과반수 의석 차지에 성공하며 현 정부의 남북 경제 협력 정책이 탄력을 받게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에 시멘트 관련 업체 등 남북경협주로 분류된 기업들의 수혜 기대가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