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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울산 장애인 복시시설 방역 지원


입력 2020.05.22 15:49 수정 2020.05.22 15:49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장애인 시설 70곳에 소독 지원

이채진 코끼리공장 대표(왼쪽부터), 김용기 한국동서발전 사회적가치추진실장, 류영희 울산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 김종한 장애인주간보호시설 협회장이 장애인 복지시설 소독 방역 지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동서발전 이채진 코끼리공장 대표(왼쪽부터), 김용기 한국동서발전 사회적가치추진실장, 류영희 울산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 김종한 장애인주간보호시설 협회장이 장애인 복지시설 소독 방역 지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울산 지역 장애인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울산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역 내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공동생활가정 등 장애인 복지시설 70곳을 대상으로 소독 방역 지원에 나서는 것이다. 방역을 위한 재원은 임직원 급여 반납분을 통해 마련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복지시설을 찾는 장애인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소독 방역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활동과 함께 휴관 중이었던 장애인, 노인 복지기관 등 복지시설 27곳에 울산지역 화훼농가에서 구입한 화분을 전달할 계획이다. 재개관을 축하하고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취지에서다.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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