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DGB "차기 대구은행장, 예정대로 12월말 선임"


입력 2020.05.26 14:17 수정 2020.05.26 14:19        이충재 기자 (cj5128@empal.com)

DGB금융지주 제공 DGB금융지주 제공

DGB금융지주는 26일 예정대로 오는 12월 말에 차기 대구은행장을 선임한다고 밝혔다.


DGB금융은 지난해 대구은행장 숏리스트로 황병욱 부행장보, 김윤국 부행장보, 임성훈 부행장보 3명을 발표한 바 있다.


현재 이들은 3단계로 진행되는 최고경영자(CEO) 육성 프로그램의 2단계를 밟고 있다. 2단계 심화 교육은 계열사 OJT(직장 내 훈련), 집중어학능력 개발과정, DGB CEO 아카데미, DGB 경영자 세션 등으로 구성됐다.


DGB금융은 "차기 대구은행장 최종 후보군에 대한 CEO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공정한 절차에 따른 최고경영자 육성 및 승계절차 수립을 위해 국내 금융권 최초로 CEO육성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고 말했다.


김태오 회장은 "DGB금융은 최고 수준의 훌륭한 차기 은행장 선정을 위해 내부 규정과 지배구조규범 등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로 진행하고 있다"며 "행장 육성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금융권에서 가장 모범적인 절차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이충재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