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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민주당 18개 상임위원장 독식…오후7시 본회의


입력 2020.06.29 11:01 수정 2020.06.29 13:59        이유림 기자 (lovesome@dailian.co.kr)

국회 본회의장.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여야가 29일 국회 원구성 협상의 결렬을 선언한 가운데, 미래통합당은 상임위원장을 맡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민수 국회 공보수석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야는 합의문 초안까지 만들었으나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 공보수석은 "미래통합당은 상임위원장을 맡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이 18개 상임위원장 전석을 맡아 책임지기로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박병석 국회의장은 통합당이 이날 오후 6시까지 상임위원 명단을 제출하는 것을 전제로 오후 7시에 본회의를 개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유림 기자 (lovesom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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