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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분양] 규제 막차 단지 마무리…전국 4765가구 청약 접수


입력 2020.07.03 14:34 수정 2020.07.03 14:35        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

전국 5곳 청약 접수, 당첨자 발표 9곳, 계약 12곳 진행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등 견본주택 5곳 개관

7월 둘째 주 분양캘린더. ⓒ각사 7월 둘째 주 분양캘린더. ⓒ각사

규제 시행 전 분양 승인을 받은 단지들에 예비 청약자들이 몰리며, 청약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규제 전 막차에 올라탄 단지들이 대부분 청약 일정을 마무리하면서, 이달 둘째 주 분양 단지들의 성적에 관심이 집중된다.


3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에는 전국 5곳에서 총 4765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이달 둘째 주에는 인천, 경기 등에서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인천에서는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경기에서는 ‘덕계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가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5곳이 개관한다. 서울에서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대치 푸르지오 써밋’의 사이버 견본주택이 문을 연다. 이들 단지는 코로나 19의 예방을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대체 운영한다.


당첨자 발표는 9곳, 계약은 12곳에서 진행된다. 서울 ‘상도역 롯데캐슬’의 정당 계약이 오는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실시된다.


GS건설과 쌍용건설은 7일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일원에 짓는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동, 전용면적 36~84㎡, 총 2054가구 규모다. 이 중 132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다음 날 금강주택은 경기 양주 회천지구에 공급하는 ‘덕계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면적 59㎡, 총 935가구 규모다. 인근 지하철 1호선 덕계역을 이용하면, 서울 청량리역까지 50분대로 접근할 수 있다.


롯데건설은 10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일원에 짓는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21~97㎡, 총 1163가구 규모며, 이 중 72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같은 날 대우건설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일원에 공급하는 ‘대치 푸르지오 써밋’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9개동, 전용면적 51~155㎡, 총 489가구 규모다. 이 중 10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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