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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통합당 지지율, 격차 15주 만에 한 자릿수로


입력 2020.07.06 10:38 수정 2020.07.06 10:58        이유림 기자 (lovesome@dailian.co.kr)

민주당 38.3%…통합당 30.1%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간의 지지율 격차가 15주 만에 한 자릿수로 좁혀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29일부터 3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민주당의 지지율은 전주대비 2.9%p 하락해 38.3%를 기록했다.


통합당의 지지율은 2.0%p 오른 30.1%를 기록했다. 민주당과 통합당의 지지율 격차는 8.2%p로, 지난 3월 3주차 조사 이후 15주만에 한 자릿수로 좁혀졌다.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 실패에 대한 불만과 남북관계 경색, 코로나19 장기화, 인천국제공항공사(인국공) 보안검색요원 정규직 전환 논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리얼미터 ⓒ리얼미터

열린민주당은 0.5%p 내린 5.1%, 정의당은 0.9%p 오른 5.1%, 국민의당은 0.6%p 내린 3.1%를 기록했다. 무당층은 6월 4주 차보다 1.0%p 상승한 15.7%로 조사됐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유림 기자 (lovesom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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