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하나카드, 포인트 기반 모바일 체크카드 출시…하이브리드 기능 탑재


입력 2020.07.06 16:17 수정 2020.07.06 16:19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결제 시 하나머니 차감…잔액 부족 시 최대 30만원 신용거래 가능

온오프라인 가맹점서 최대 0.2% 포인트 적립…출시 기념 이벤트도

하나카드는 하나머니(포인트)를 활용해 전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하나머니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하나카드 하나카드는 하나머니(포인트)를 활용해 전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하나머니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하나카드

하나카드는 하나머니(포인트)를 활용해 전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하나머니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하나머니 체크카드’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에 선정된 상품으로, 하나카드의 올라운드 디지털 서비스와 결합해 디지털 발급 채널을 중심으로 한 모바일 전용카드로 출시됐다.


이 상품은 별도 은행 계좌 없이도 하나멤버스의 하나머니를 연동해 모든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결제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으로, 하나멤버스 앱을 통해 신청 및 발급 가능하다.


‘하나머니 체크카드’는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결제 시 하나멤버스의 하나머니가 차감되며, 하나머니 잔액이 부족하면 ▲계좌 충전 ▲제휴사 포인트 전환 ▲하이브리드 서비스(최대 30만원까지 신용거래로 이용)를 신청해 이용이 가능하다.


‘하나머니 체크카드’는 전월실적과 관계없이 ▲국내 온라인가맹점 이용 시 결제금액의 0.2%하나머니 적립, 그밖에 전 가맹점에서 이용 시 결제금액의 0.1%(최대 200만하나머니)가 적립된다.


한편 하나카드는 이번 하나머니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일까지 ‘하나머니 체크카드’ 발급 후 ▲건당 1만원 이상 결제 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상품권 1매 ▲하나머니 자동충전 시 1000하나머니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포인트 기반 체크카드’는 토스,카카오페이 등이 자체 포인트를 기반으로 발급하는 선불카드와 유사한 형태지만 하이브리드 서비스를 탑재해 포인트 잔액 없이도 최대 30만원까지 신용거래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향후 국제브랜드 및 후불교통 서비스를 탑재하여 편의성을 극대화해 포인트를 운영하는 외부 제휴사들과 다양한 형태로 협업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배근미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