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당기순손실 각각 102억원, 173억원
인터파크가 올해 2분기 적자로 전환하는 등 실적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장 초반 약세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인터파크는 전 거래일 대비 55원(2.38%) 내린 2255원에 거래중이다.
인터파크는 지난 7일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올 2분기 102억86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한 실적이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은 173억86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7659억8600만원으로 8.7%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