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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 뱉은 디마리아, 네이마르 이어 출전정지 징계


입력 2020.09.24 10:48 수정 2020.09.24 10:48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마르세유 수비수 곤살레스와 충돌, 4경기 징계 받아

난투극으로 징계를 받은 디 마리아와 네이마르. ⓒ 뉴시스 난투극으로 징계를 받은 디 마리아와 네이마르. ⓒ 뉴시스

경기 중 상대 선수에게 침을 뱉은 파리 생제르맹(PSG) 공격수 앙헬 디마리아(32)가 4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디마리아에게 4경기 출전정지 징계가 내려졌다고 보도했다.


디마리아는 지난 17일 열린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PSG와 마르세유의 정규리그 경기에서 발생한 난투극 도중 상대 수비수 알바로 곤살레스에게 침을 뱉어 논란을 야기했다. 해당 장면은 TV 중계 카메라에 고스란히 포착되면서 어느 정도 징계가 내려질 것으로 예상이 됐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후반전 추가 시간 난투극이 벌어져 PSG 간판 공격수 네이마르를 비롯한 총 5명의 선수가 퇴장 당했다.


이에 따라 프랑스프로축구연맹(LFP)은 네이마르에게 2경기, PSG 수비수 레뱅 퀴르자와에게 6경기, 마르세유 조르당 아마비에게 3경기 등 무더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린 바 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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