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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75명…지역감염 77.2% 수도권서 발생


입력 2020.10.06 10:52 수정 2020.10.06 10:52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사망자는 늘지 않아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 의료진이 통화를 하고 있는 모습(자료사진).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엿새 연속 두 자릿수 증가 폭을 이어갔다.


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각보다 75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지역감염 사례 66명 △해외유입 사례 9명으로 파악됐다.


지역감염 확진자의 77.2%는 △경기 34명 △서울 13명 △인천 4명 등 수도권(51명)에서 발생했다.


그 밖의 지역감염 신규 확진자는 △전북 9명 △부산 3명 △대전 2명 △울산 1명 등의 순이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9명으로 파악됐으며, 이중 내국인과 외국인은 각각 3명·6명으로 파악됐다.


해외유입 사례로 분류된 9명 중 5명은 입국 과정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4명은 △서울 2명 △경기 1명 △대전 1명 등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반응을 보였다.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422명으로 집계됐다.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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