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만장했던 메이저리그 첫 시즌을 보냈던 세인트루이스 김광현이 금의환향했다.
김광현은 7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 취재진들을 향해 반갑게 손을 흔들었다.
하지만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기자회견은 이뤄지지 않았고 멀리 떨어진 채 가볍게 안부를 전했을 뿐이다.
입국장에서 나온 김광현은 취재진들에게 “공항이 너무 한적하다”라며 “할 말이 아주 많다. 자가격리가 끝나고 다 말씀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광현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자택 인근 숙소에서 2주간 자가격리를 하게 된다. 이후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인천공항에서는 부인과 아들, 딸이 모두 나와 반겼고, 손수 플래카드를 제작해 김광현을 함박웃음 짓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