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부양책 타결에 다시 합의한다는 소식에 미국 증시가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 지수는 개장하자마자 2400을 돌파했다.
8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장대비 14.59포인트(0.61%) 상승한 2401.53을 기록중이다. 개인이 홀로 780억원을 순매도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69억원, 298억원을 동반 순매수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장대비 3.64포인트(0.42%) 상승한 873.41을 기록하고 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30.70포인트(1.91%) 상승한 2만8303.46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8.49포인트(1.74%) 오른 3419.44에, 나스닥 지수는 210.00포인트(1.88%) 상승한 1만1364.60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