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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 코로나19 10명 확진...“방역 조치 최선”


입력 2020.11.05 16:23 수정 2020.11.05 16:35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부국증권 로고ⓒ부국증권

부국증권은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해 임직원 8명 및 그 외 2명 등 모두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관련 접촉자는 전원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부국증권에 따르면 현재 전직원 대부분이 검사를 받았으며 일부 결과가 나오지 않은 직원을 제외하고는 전원음성으로 나왔다.


부국증권 관계자는 “자가격리 외 인원은 재택근무 등으로 분리근무를 하고 있어 회사는 문제없이 정상 운영되고 있다”면서 “현재 근무 중인 직원들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밀접접촉자가 아니어서 추가 확산 우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또 “보건소 등 방역당국의 조치에 적극 따르며 추가 확산을 막고 관련 통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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