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효성, 정기임원인사 단행…조용수 효성첨단소재 부사장 승진


입력 2021.01.04 10:44 수정 2021.01.04 10:44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신규임원 18명 선임 등 총 41명 규모…“철저한 성과주의에 입각”

효성중공업 탁정미 전무·효성티앤씨 유소라 상무보 등 여성인재 발탁

조용수 효성첨단소재 부사장.ⓒ효성

효성그룹은 4일 조용수 효성첨단소재㈜ 전무의 부사장 승진과 18명의 신규 임원 선임을 포함한 총 41명 규모의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철저한 성과주의에 기반해 이뤄졌다. 승진자들은 ▲포스트 코로나라는 위기 속에서도 주력 사업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사업실적 달성에 기여하고, 성장을 이끌 수 있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점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고객 지향적인 마인드를 가진 점 등을 인정받았다.


신임 조용수 부사장은 효성첨단소재㈜ 경영전략실장으로서 글로벌 경쟁력확보에 기여함으로써 적극적으로 국내외 사업 확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번 인사에서는 여성 임원들의 중용도 이뤄졌다. 효성중공업 탁정미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으며, 효성티앤씨는 유소라 상무보가 첫 여성임원으로 승진했다.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이건엄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