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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정선아 출연 ‘위키드’, 설 연휴 3일간 추가 공연 확정


입력 2021.01.26 10:05 수정 2021.01.26 10:10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에스앤코

뮤지컬 ‘위키드’ 서울 공연이 설 연휴에도 관객들을 찾는다.


26일 제작사 에스앤코는 “내달 12일부터 14일까지 설 연휴 3일간 총 5회(12일 오후 6시, 13~14일 오후 2시·7시) 공연을 추가 확정했다”고 밝혔다.


설 연휴 공연 예매 시 전석 20%의 혜택이 제공되며 '위키드' 멤버십 오지안은 1일(월) 오후 4시, 티몬은 2일(화) 0시에 선예매가 진행된다. 설 연휴 공연 및 예매 관련 자세한 정보는 공식 SNS 및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첫 티켓 예매 당시 오픈된 전 좌석이 빠르게 매진된 바 있어, 이번 설 연휴 추가 확정된 공연에 대한 티켓 예매 돌풍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003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18년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위키드’는 ‘오즈의 마법사’를 유쾌하게 뒤집은 그레고리 맥과이어의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뮤지컬로 옮긴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는 배우 옥주현, 정선아를 비롯해 새로운 마녀 손승연과 나하나가 출연을 확정지었고, 피에로 역에는 서경수와 진태화가 출연한다. 또 남경주·이상준·이소유·김지선·이우승·전민지·임규형도 무대에 오른다.


내달 16일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구 인터파크홀)에서 개막하며, 서울에 이어 5월에는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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