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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데일리안 출근길뉴스] "정의당 이게 정의냐 " 부당해고 가해 논란 류호정에 '18원 후원금' 쇄도


입력 2021.02.01 07:55 수정 2021.02.01 08:20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류호정 정의당 의원ⓒ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정의당 이게 정의냐 " 부당해고 가해 논란 류호정에 '18원 후원금' 쇄도


의원실 비서를 면직하는 과정에서 노동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이 29일 제기된 류호정 정의당 의원에게 '18원 후원금'이 쏟아지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누리꾼들은 18원 이체 내역을 인증하며 "18원도 아깝지만 이체했다" "열심히 일하던 사회인이자 세 아이 엄마를 법에 저촉될 만큼의 갑질로 해고시키다니" "정의당 이게 정의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류 의원실은 "면직을 통보하는 과정에서 절차상 실수가 있었다"고 해명했으나, 당사자인 비서가 지난 30일 정의당 전국위원회에서 "류 의원은 부당해고의 가해자"라면서 "아직 공식 사과가 없어서 문제 해결이 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주장해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설날 직계가족도 5인 이상 금지, 카페는 그대로…거리두기 2주 연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31일 "정부는 현재 거리두기 단계와 방역 기준을 설이 끝날 때까지 2주간 그대로 연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현행 거리두기 및 방역 기준은 5인 이상 모임 금지, 오후 9시 이후 영업 제한 등이다.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는 설 연휴 기간에도 적용되며 직계가족도 거주지가 다를 경우 5인 이상 모임을 할 수 없다.


수도권 내 카페, 헬스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영업 제한 조치도 일단 현행대로 유지된다. 카페는 식당과 마찬가지로 오후 9시까지 매장 내 취식이 가능하다.


실내체육시설과 노래연습장 등은 인원을 8㎡(약2.4평)당 1명으로 제한하고 방역수칙을 지키면 오후 9시까지 영업할 수 있다.


수도권 내 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은 그동안 샤워실을 이용할 수 없었으나 다음 달부터는 샤워부스 등을 한 칸씩 띄우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처를 완화했다.



▲윤준병 "北원전 문서, 朴정부부터 검토한 자료…통일대박론 아녔나"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들이 삭제한 북한 원전 건설 추진 관련 자료는 박근혜 정부부터 검토한 내부 자료라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산자부 공무원이 삭제한 530개의 문서 목록 중 220여개는 박근혜 정부 당시 원전국 문서"라고 밝혔다.



▲공매도 놓고 '동학개미 봉기'…고민 깊어진 금융당국


주식시장의 '뜨거운 감자'인 공매도 재개 여부를 두고 금융당국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최근 국제통화기금(IMF)이 우리 정부에 공매도 재개를 권고하자 개인투자자들이 "공매도 영구금지"까지 요구하며 거세게 반발하는 상황이다.


민주당의 뜻대로 공매도 금지 기간을 3~6개월 추가 연장하는 방안이 유력 검토되고 있는 가운데 최종 결론은 2월 중순 이후 당정협의를 거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권 관계자는 "늦어도 설 명절까지는 결론을 내놓을 텐데, 공매도 금지를 추가 연장하는 쪽이 확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진달래 학폭 인정 "미스트롯2 자진 하차할 것"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였던 가수 진달래가 가해 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진달래의 소속사 티스타엔터테인먼트는 31일 "진달래의 학교 폭력 논란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사과했다. 이어 "당사는 본인에게 이번 학교 폭력 논란에 대한 일부 사실 관계를 확인했다"며 학교 폭력을 인정한 뒤, "현재 진달래는 본인의 잘못을 인정했으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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