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예술가 작품 25점, 5월 20일까지 서남병원서 전시
BC카드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발달장애인 예술가 작품을 전시하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5월 20일까지 서울 양천구 소재 서남병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강선아, 박혜신, 이다래 씨 등 작가들의 작품 25점이 전시된다. 이날 개최 기념식에는 김광동 BC카드 커뮤니케이션본부장, 장성희 서남병원장, 김현일 디스에이블드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BC카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발달장애인 예술가에게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19 전담병원인 서남병원 내에도 다양한 예술작품 전시를 통해 의료진과 환자 등 병원을 찾는 이들의 코로나블루 극복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광동 커뮤니케이션본부장(전무)은 "BC카드는 지난 2005년부터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오고 있다"면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은 물론 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인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