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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손정민씨 사건 새로운 목격자 나왔다…7번째 경찰조사


입력 2021.05.07 12:19 수정 2021.05.07 18:38        안덕관 기자 (adk@dailian.co.kr)

30일 오후 서울 반포한강공원 인근 한강에서 경찰 관계자들이 실종 엿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의 시신을 수습하기 전 폴리스라인을 설치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손정민씨 사망 사건에 대해 새로운 목격자가 나왔다.


7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6일 새 목격자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 목격자가 추가되면서 총 7명(5개 그룹)으로 목격자 수가 늘어났다. 앞서 경찰은 손씨 실종 당시 현장 주변에 있던 목격자 6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목격자 6명이 일관되게 진술한 현장 장면도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사건의 실체를 규명하기 위해 목격자 등 사건 관련자에 대한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수사에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신용카드 사용 및 통화 내역도 확보해 분석 중이다.

안덕관 기자 (ad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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