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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165명 신규 확진...어린이집서 무더기 감염


입력 2021.05.22 14:30 수정 2021.05.22 14:30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안산시 교회 관련 5명 더 늘어

지난 4월 12일 오후 서울 시내의 지하철 내부에 실내 마스크 착용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경기도는 22일 0시 기준 하루 동안 16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도내 누적 확진자가 3만773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 발생이 163명, 해외 유입이 2명이다.


집단감염 신규 확진자는 남양주시 어린이집 관련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지난 18일 이후 총 2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어 안산시 교회 관련해서는 지인과 교인 등 5명이 추가로 확진, 누적 확진자는 25명으로 늘어났다.


이 외 군포시 어학원(누적 50명), 광주시 육류가공업체(누적 67명) 관련 확진자는 각각 2명씩 추가됐다. 광주시 가구공장에서도 추가로 1명 확진판정을 받아 누적 30명의 확진자가 집계됐다. 광주시 선교센터 역시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 누적 확진 30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1명이 늘었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625명이다.


경기도 방역당국은 정부 방침에 따라 오는 24일 0시부터 3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도 유지한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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