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한은, 본관 2층 폐쇄...직원 가족 코로나 확진


입력 2021.05.25 21:22 수정 2021.05.25 21:22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외환심사팀 직원 코로나19 검사 결과 대기

한국은행 사옥 ⓒ 한국은행

한국은행이 직원 가족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본관을 부분 폐쇄했다.


한은은 25일 “본관(삼성본관빌딩) 2층에 위치한 외환심사팀 직원 가족이 이날 저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해당 직원은 금일 출근해서 정상 근무한 뒤 퇴근 후 가족의 확진을 확인했고, 민간 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은은 방역지침에 따라 해당 직원의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올 때까지 외환심사팀과 기자실등을 포함한 본관 2층을 즉시 폐쇄했다. 공보실 직원들도 재택근무에 돌입했다.


한편 한은 본관에서는 지난 5일에도 확진자가 발생한 바 있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