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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직관 가능’ 2일부터 WC 예선 티켓 판매


입력 2021.05.31 17:25 수정 2021.05.31 17:25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 KFA

대한축구협회(KFA)는 31일, 6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WC)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입장권을 6월 2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입장권은 각 경기일 3일 전부터 KFAN 회원(골드 및 실버 회원)에 먼저 판매되며, 일반 팬은 2일 전부터 구매할 수 있다.


벤투호는 다음달 5일(토) 투르크메니스탄과 먼저 경기를 치르며 9일(수)에는 스리랑카, 13일(일) 레바논과 만난다.


따라서 투르크메니스탄전 입장권의 경우 KFAN 회원은 2일부터, 일반 팬은 3일부터 살 수 있다.


다만 하루에 두 경기가 열리는 5일과 9일에 한국이 아닌 다른 팀 간의 경기를 관전하려면 별도로 티켓을 구매해야 한다.


경기당 입장 허용 인원은 코로나19에 따른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에 따라 고양종합운동장 수용 인원의 10%인 약 4000명으로 결정됐다.


입장권은 인터파크를 통해 경기 당일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현장 판매는 하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KFA 홈페이지(www.kfa.or.kr)를 참고하면 된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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