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생 1823명, 해외유입 73명 발생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28일 신규 확진자 수가 1900명에 육박하며 6일 만에 최다기록을 또 경신했다.
이날 신규확진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823명, 해외유입이 73명으로 18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96명 늘어 누적 19만3427명이라고 밝혔다.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784명→1842명→1630명→1629명→1487명→1318명→1365명→1896명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은 38만756명, 2차 접종은 4만4580명이 접종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AZ(아스트라제네카)백신 1차 누적 접종자는 1040만6756명, 화이자 백신 1차 누적 접종자는 588만5546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865명으로 총 17만494명이 격리해제 됐고, 현재 2만85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86명이고, 사망자는 4명이 늘어나 누적 사망자는 2083명이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예방접종자수가 전날 38만756명 추가돼 누적 1790만293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차 접종자수는 4만4580명 추가돼 누적 697만2670명이다. 현재 1차 접종자수는 전체 인구 대비 34.9%, 2차 접종까지 완료는 전체 인구 대비 13.6%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