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홀'·'인질' 2위와 3위
'인질'이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8일 '인질'은 1112개의 스크린에서 10만 4329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스릴러로 황정민이 주연을 맡았고 필감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인질'의 등장으로 그 동안 1위를 지키던 '싱크홀'은 5만 9334명으로 한단계 내려 앉았다. 누적관객수 128만653명이다. '모가디슈'는 3만 5897명이 관람해 3위에 올랐다.
'인질'과 같은날 개봉한 '올드'는 2만 879명으로 4위로 출발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