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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얼른 보고 싶어”…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도 반했다


입력 2021.10.03 17:44 수정 2021.10.03 17:41        진선우 기자 (jsw517@dailian.co.kr)

ⓒ제프 베이조스 트위터 캡처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오징어게임’이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도 “이 드라마를 빨리 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드러내 화제다.


3일 베이조스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위터에 오징어게임 스틸컷을 함께 올리며 “(오징어게임의 성공은) 매우 인상적이고 (나에게) 영감을 준다”며 “넷플릭스의 국제화 전략이 쉽지 않아 보였지만 현재 잘해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오징어 게임을 빨리 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오징어게임 넷플릭스 콘텐츠로 발굴한 벨라 바자리아 넷플릭스 글로벌TV 대표 관련 언론 보도도 함께 공유하기도 했다.


한편 2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오징어게임이 넷플릭스의 사상 최대의 히트 작품이 될지 모른다”라며 “오징어게임은 디스토피아(어두운 미래상)적 히트작이다”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바 있다.


또한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게임은 자국 콘텐츠가 강세를 보이는 인도에서마저도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며 넷플릭스가 진출한 83개국 모두에서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진선우 기자 (jsw5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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